[강의메모] 스프링 DB 1편 - 데이터 접근 핵심 원리 - ch4. 스프링과 문제 해결 - 트랜잭션

인프런 김영한님 스프링 DB 1편 - 데이터 접근 핵심 원리

강의 중 4장을 보고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구조를 나누는 이유

여러가지 애플리케이션 구조가 있지만, 가장 단순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역할에 따라 3가지 계층으로 나누는 것 
이다.

프레젠테이션 계층

  • UI와 관련된 처리 담당 
  • 웹 요청과 응답 
  • 사용자 요청을 검증
  • 주 사용 기술: 서블릿과 HTTP 같은 웹 기술, 스프링 MVC 

서비스 계층

  • 비즈니스 로직을 담당
  • 주 사용 기술: 가급적 특정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자바 코드로 작성

데이터 접근 계층

  •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는 코드
  • 주 사용 기술: JDBC, JPA, File, Redis, Mongo ...

순수한 서비스 계층

여기서 가장 중요한 곳은 어디일까? 

바로 핵심 비즈니스 로직이 들어있는 서비스 계층이다. 

시간이 흘러서 UI(웹) 와 관련된 부분이 변하고, 데이터 저장 기술을 다른 기술로 변경해도, 비즈니스 로직은 최대한 변경없이 유지되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서비스 계층을 특정 기술에 종속적이지 않게 개발해야 한다.

이렇게 계층을 나눈 이유도 서비스 계층을 최대한 순수하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프레젠테이션 계층은 클라이언트가 접근하는 UI와 관련된 기술인 웹, 서블릿, HTTP와 관련된 부분을 담당해준다.

그래서 서비스 계층을 이런 UI와 관련된 기술로부터 보호해준다.

예를 들어서 HTTP API를 사용하다가 GRPC 같은 기술로 변경해도 프레젠테이션 계층의 코드만 변경하고, 서비스 계층은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데이터 접근 계층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담당해준다. 

그래서 JDBC, JPA와 같은 구체적인 데이터 접근 기술로부터 서비스 계층을 보호해준다. 예를 들어서 JDBC를 사용하다가 JPA로 변경해도 서비스 계층은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서비스 계층에서 데이터 접근 계층을 직접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계층은 이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서비스 코드의 변경 없이 JdbcRepository 를 JpaRepository 로 변경할 수 있다.

 

서비스 계층이 특정 기술에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비즈니스 로직을 유지보수 하기도 쉽고, 테스트 하기도 쉽다. 


정리하자면 서비스 계층은 가급적 비즈니스 로직만 구현하고 특정 구현 기술에 직접 의존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하면 향후 구현 기술이 변경될 때 변경의 영향 범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남은 문제점들

import javax.sql.DataSource;
import java.sql.Connection;
import java.sql.SQLException;

@Slf4j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MemberServiceV2 {

    private final DataSource dataSource;
    private final MemberRepositoryV2 memberRepository;

    public void accountTransfer(String fromId, String toId, int money) throws
        SQLException {
        Connection con = dataSource.getConnection();
        try {
            con.setAutoCommit(false); //트랜잭션 시작
        //비즈니스 로직
            bizLogic(con, fromId, toId, money);
            con.commit(); //성공시 커밋
        } catch (Exception e) {
            con.rollback(); //실패시 롤백
            throw new IllegalStateException(e);
        } finally {
            release(con);
        }
    }

    private void bizLogic(Connection con, String fromId, String toId, int money)
        throws SQLException {
        Member fromMember = memberRepository.findById(con, fromId);
        Member toMember = memberRepository.findById(con, toId);
        memberRepository.update(con, fromId, fromMember.getMoney() - money);
        memberRepository.update(con, toId, toMember.getMoney() + money);
    }
}

 

  • SQLException 이라는 JDBC 기술에 의존한다는 점이다.
  • MemberRepositoryV1 이라는 구체 클래스에 직접 의존하고 있다. MemberRepository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면 추후 MemberService 의 코드의 변경 없이 다른 구현 기술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트랜잭션은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계층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문제는 트랜잭션을 사용하기 위해서 javax.sql.DataSource , java.sql.Connection , java.sql.SQLException 같은 JDBC 기술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비즈니스 로직보다 JDBC를 사용해서 트랜잭션 을 처리하는 코드가 더 많다.

 

향후 JDBC에서 JPA 같은 다른 기술로 바꾸어 사용하게 되면 서비스 코드도 모두 함께 변경해야 한다. (JPA는 
트랜잭션을 사용하는 코드가 JDBC와 다르다.)

핵심 비즈니스 로직과 JDBC 기술이 섞여 있어서 유지보수 하기 어렵다.

 

문제 정리

트랜잭션 문제

  • JDBC 구현 기술이 서비스 계층에 누수되는 문제 : 데이터 접근 계층으로 JDBC 관련 코드를 모았는데, 트랜잭션을 적용하면서 결국 서비스 계층에 JDBC 구현 기술의 누수가 발생
  • 트랜잭션 동기화 문제 : 같은 트랜잭션을 유지하기 위해 커넥션을 파라미터로 넘겨야 한다.
  • 트랜잭션 적용 반복 문제 : 트랜잭션 적용 코드를 보면 반복이 많다. try , catch , finally  ...

예외 누수 문제 

  • SQLException 은 체크 예외이기 때문에 데이터 접근 계층을 호출한 서비스 계층에서 해당 예외를 잡아서 처리 
    하거나 명시적으로 throws 를 통해서 다시 밖으로 던져야한다.
  • SQLException 은 JDBC 전용 기술이다. 향후 JPA나 다른 데이터 접근 기술을 사용하면, 그에 맞는 다른 예외 
    로 변경해야 하고, 결국 서비스 코드도 수정해야 한다.

JDBC 반복 문제

  • 순수한 JDBC를 사용했는데 try , catch , finally  ... 유사한 코드의 반복이 많다.  
  • 커넥션을 열고, PreparedStatement를 사용하고, 결과를 매핑하고... 실행하고, 커넥션과 리소스를 정리한다.

 

스프링과 문제 해결

스프링은 서비스 계층을 순수하게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이야기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술들을 제 
공한다.

 

트랜잭션 추상화

구현 기술에 따른 트랜잭션 사용법

트랜잭션은 원자적 단위의 비즈니스 로직을 처리하기 위해 사용한다. 
구현 기술마다 트랜잭션을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다.
JDBC : con.setAutoCommit(false) 
JPA :    transaction.begin()

그렇기 때문에 JDBC 트랜잭션에 의존하다가 JPA 기술로 변경하게 되면, 서비스 계층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코드도 모두 변경해야한다.

 

해결방법 - 트랜잭션 기능을 추상화한다. (트랜잭션 추상화 인터페이스 사용)

public interface TxManager { 
	begin();
	commit(); 
	rollback();
}

해당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기술에 맞는 구현체를 만들면 된다. 

이를 통해 서비스는 특정 트랜잭션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추상화된 인터페이스에 의존한다. 

그러면 원하는 구현체를 DI를 통해 주입하면 된다. 

 

즉, 클라이언트인 서비스는 인터페이스에 의존하고 DI를 사용한 덕분에 OCP 원칙을 지키게 되었다.

 

 

스프링의 트랜잭션 추상화 (PlatformTransactionManager 인터페이스)

역시 스프링은 이런 것도 다 대비가 되어있다. 

더불어 데이터 접근 기술에 다른 트랜잭션 구현체도 대부분 만들어둬서 가져다가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스프링 트랜잭션 추상화의 핵심은 PlatformTransactionManager 인터페이스이다.

package org.springframework.transaction;

public interface PlatformTransactionManager extends TransactionManager {

    TransactionStatus getTransaction(@Nullable TransactionDefinition definition)
        throws TransactionException;

    void commit(TransactionStatus status) throws TransactionException;

    void rollback(TransactionStatus status) throws TransactionException;
}
  • getTransaction() :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사실은 좀더 복잡함)
  • commit() : 트랜잭션을 커밋한다. 
  • rollback() : 트랜잭션을 롤백한다.

 

트랜잭션 동기화

스프링이 제공하는 트랜잭션 매니저(PlatformTransactionManager )는 크게 2가지 역할을 한다.

 

트랜잭션 추상화

(앞서 언급한 추상화하는 부분)

 

리소스 동기화
트랜잭션을 유지하려면 트랜잭션의 시작부터 끝까지 같은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유지해아한다. 

 

결국 같은 커넥션을 동기화(맞추어 사용)하기 위해서 이전에는 파라미터로 커넥션을 전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파라미터로 커넥션을 전달하는 방법은 코드가 지저분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커넥션을 넘기는 메서드와 넘기지 않는 메 
서드를 중복해서 만들어야 하는 등 여러가지 단점들이 많다.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

 

 

동작 방식

  1. 트랜잭션을 시작하려면 커넥션이 필요하다. 트랜잭션 매니저는 데이터소스를 통해 커넥션을 만들고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2. 트랜잭션 매니저는 트랜잭션이 시작된 커넥션을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에 보관한다.
  3. 리포지토리는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에 보관된 커넥션을 꺼내서 사용한다. 
  4. 트랜잭션이 종료되면 트랜잭션 매니저는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에 보관된 커넥션을 통해 트랜잭션을 종료하고,
    커넥션도 닫는다.

 

쓰레드 로컬( ThreadLocal )을 사용해서 커넥션을 동기화해준다. (멀티쓰레드 상황에서 안전)

트랜잭션 매니저는 내부에서 이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를 사용한다.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는 쓰레드 로컬을 사용하기 때문에 멀티쓰레드 상황에 안전하게 커넥션을 동기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커넥션이 필요하면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를 통해 커넥션을 획득하면 된다.

따라서 이전처럼 파라미터로 커넥션을 전달하지 않아도 된다. (문제 해결)

 

트랜잭션 문제 해결 - 트랜잭션 매니저 (코드)

Repositiory

private void close(Connection con,Statement stmt,ResultSet rs){
    JdbcUtils.closeResultSet(rs);
    JdbcUtils.closeStatement(stmt);
    //주의! 트랜잭션 동기화를 사용하려면 DataSourceUtils를 사용해야 한다. 
    DataSourceUtils.releaseConnection(con,dataSource);
 }
    
private Connection getConnection()throws SQLException{
    //주의! 트랜잭션 동기화를 사용하려면 DataSourceUtils를 사용해야 한다. 
    Connection con=DataSourceUtils.getConnection(dataSource);
    log.info("get connection={} class={}",con,con.getClass());
    return con;
}

 

DataSourceUtils.getConnection()

  •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가 관리하는 커넥션이 있으면 해당 커넥션을 반환한다.
  •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가 관리하는 커넥션이 없는 경우 새로운 커넥션을 생성해서 반환한다.

DataSourceUtils.releaseConnection()

  • con.close()처럼 커넥션을 바로 닫지 않는다.
  • 트랜잭션을 사용하기 위해 동기화된 커넥션은 커넥션을 닫지 않고 그대로 유지해준다.
  •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가 관리하는 커넥션이 없는 경우 해당 커넥션을 닫는다.

Service

    private final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

    public void accountTransfer(String fromId, String toId, int money) throws SQLException {
        //트랜잭션 시작
        TransactionStatus status = transaction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try {
            //비즈니스 로직
            bizLogic(fromId, toId, money);
            transactionManager.commit(status); //성공시 커밋 
        } catch (Exception e) {
            transactionManager.rollback(status); //실패시 롤백
            throw new IllegalStateException(e);
        }
    }

 

private final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 트랜잭션 매니저를 주입 받는다. 
  • 지금은 JDBC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DataSourceTransactionManager 구현체를 주입받아야 한다.

transactionManager.getTransaction()

  • TransactionStatus status를 반환한다. 현재 트랜잭션의 상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이후 트랜잭 
    션을 커밋, 롤백할 때 필요하다.

new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 트랜잭션과 관련된 옵션을 지정할 수 있다. 

 

테스트 코드 (초기화 코드)

@BeforeEach
void before() {
    DriverManagerDataSource dataSource = new DriverManagerDataSource(URL, USERNAME, PASSWORD);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 new DataSourceTransactionManager(dataSource);
    ...
}

new DataSourceTransactionManager(dataSource)

  • DBC 기술을 사용하므로, JDBC용 트랜잭션 매니저( DataSourceTransactionManager )를 선택해서 서비스에 주입
  • 트랜잭션 매니저는 데이터소스를 통해 커넥션을 생성하므로 DataSource 가 필요하다.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 (좀더 자세히 보자)

  1. 서비스 계층에서 transactionManager.getTransaction() 을 호출해서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2. 트랜잭션을 시작하려면 먼저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이 필요하다. 트랜잭션 매니저는 내부에서 데이터소스를 사용해 
    서 커넥션을 생성한다.
  3. 커넥션을 수동 커밋 모드로 변경해서 실제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4. 커넥션을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에 보관한다.
  5.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는 쓰레드 로컬에 커넥션을 보관한다. 따라서 멀티 쓰레드 환경에 안전하게 커넥션을 보관 
    할 수 있다.
  6. 서비스는 비즈니스 로직을 실행하면서 리포지토리의 메서드들을 호출한다. 이때 커넥션을 파라미터로 전달하지 않는다.
  7. 리포지토리 메서드들은 트랜잭션이 시작된 커넥션이 필요하다.
    리포지토리는 DataSourceUtils.getConnection() 을 사용해서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에 보관된 커넥션을 꺼내서 사용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같은 커넥션을 사용하고, 트랜잭션도 유지된다.
  8. 획득한 커넥션을 사용해서 SQL을 데이터베이스에 전달해서 실행한다. 
  9. 비즈니스 로직이 끝나고 트랜잭션을 종료한다. 트랜잭션은 커밋하거나 롤백하면 종료된다.
  10. 트랜잭션을 종료하려면 동기화된 커넥션이 필요하다.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를 통해 동기화된 커넥션을 획득한다.
  11. 획득한 커넥션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트랜잭션을 커밋하거나 롤백한다.
  12. 전체 리소스를 정리한다.
    •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를 정리한다. 쓰레드 로컬은 사용후 꼭 정리해야 한다. 
    • con.setAutoCommit(true) 로 되돌린다. 커넥션 풀을 고려해야 한다.
    • con.close() 를 호출해셔 커넥션을 종료한다. 커넥션 풀을 사용하는 경우 con.close() 를 호출하면 
      커넥션 풀에 반환된다.

정리

  • 트랜잭션 추상화 덕분에 서비스 코드는 이제 JDBC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다.
  • 이후 JDBC에서 JPA로 변경해도 서비스 코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 덕분에 커넥션을 파라미터로 넘기지 않아도 된다.
  • 여기서는 DataSourceTransactionManager 의 동작 방식을 위주로 설명했다. 다른 트랜잭션 매니저는 해당 기술에 맞도록 변형되어서 동작한다.

트랜잭션 문제 해결 - 트랜잭션 템플릿

트랜잭션을 사용하면 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트랜잭션 시작
 TransactionStatus status = transaction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try {
 //비즈니스 로직
     bizLogic(fromId, toId, money);
     transactionManager.commit(status); //성공시 커밋 
 } catch (Exception e) {
     transactionManager.rollback(status); //실패시 롤백 
     throw new IllegalStateException(e);
 }

이럴 때 템플릿 콜백 패턴을 활용하면 이런 반복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트랜잭션 템플릿

템플릿 콜백 패턴을 적용하려면 템플릿을 제공하는 클래스를 작성해야 하는데, 스프링은 TransactionTemplate 라는 템플릿 클래스를 제공한다.

public class TransactionTemplate {
	private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public <T> T execute(TransactionCallback<T> action){..}
	void executeWithoutResult(Consumer<TransactionStatus> action){..} 
}

execute() : 응답 값이 있을 때 사용한다. 
executeWithoutResult() : 응답 값이 없을 때 사용한다.

 

적용한 코드

private final TransactionTemplate txTemplate;
private final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ublic MemberService(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MemberRepositoryV3 memberRepository) {
    this.txTemplate = new TransactionTemplate(transactionManager);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

public void accountTransfer(String fromId, String toId, int money) throws SQLException {
    txTemplate.executeWithoutResult((status) -> {
        try {
            //비즈니스 로직
            bizLogic(fromId, toId, money);
        } catch (SQLException e) {
            throw new IllegalStateException(e);
        }
    });
}

당연히 TransactionTemplate 을 사용하려면 transactionManager 가 필요하다. 

 

트랜잭션 템플릿 덕분에 트랜잭션을 시작하고, 커밋하거나 롤백하는 코드가 모두 제거되었다.

해당 람다에서 체크 예외를 밖으로 던질 수 없기 때문에 언체크 예외로 바꾸어 던지도록 예외를 전환했다. (이유 : TransactionTemplate의 람다를 받는 메서드들을 보면 예외가 선언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정리

트랜잭션 템플릿 덕분에, 트랜잭션을 사용할 때 반복하는 코드를 제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곳은 서비스 로직인데 비즈니스 로직 뿐만 아니라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기술 로직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비즈니스 로직과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기술 로직이 한 곳에 있으면 두 관심사를 하나의 클래스에서 처리하 
게 된다. 결과적으로 코드를 유지보수하기 어려워진다.

 

트랜잭션 기술을 사용하려면 어쩔 수 없이 트랜잭션 코드가 나와야 한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바로 트랜잭션 AOP를 사용한다.

 

트랜잭션 문제 해결 - 트랜잭션 AOP 이해 

지금까지 과정을 정리해보면,

트랜잭션을 편리하게 처리하기 위해 트랜잭션 추상화를 도입하고,

반복적인 트랜잭션 로직을 해결하기 위해 트랜잭션 템플릿도 도입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서비스 계층에 순수한 비즈니스 로직만 있지 않고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로직도 같이 있다.

 

이럴 때 스프링 AOP를 통해 프록시를 도입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프록시 도입 전

프록시를 도입하기 전엔 서비스의 로직에서 트랜잭션을 직접 시작한다. 

 

프록시 도입 후

프록시를 사용하면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객체와 비즈니스 로직을 처리하는 서비스 객체를 명확하게 분리할 수 있다.

 

트랜잭션 프록시 코드 예시 (참고 - 우리에겐 스프링이 제공하는 트랜잭션 AOP - @Transactional이 있다.)

public class TransactionProxy { 

	private MemberService target; 

	public void logic() {
	//트랜잭션 시작
	TransactionStatus status = transactionManager.getTransaction(..); 
        try {
          //실제 대상 호출
          target.logic();
          transactionManager.commit(status); //성공시 커밋 
        } catch (Exception e) {
          transactionManager.rollback(status); //실패시 롤백
		  throw new IllegalStateException(e);
        } 
    }
}

 

트랜잭션 프록시 적용 후 서비스 코드 예시

public class Service {

  public void logic() {
    //트랜잭션 관련 코드 제거, 순수 비즈니스 로직만 남음 
    bizLogic(fromId, toId, money);
  }
}

프록시 도입 후 트랜잭션을 시작한 후에 실제 서비스를 대신 호출한다. 

트랜잭션 프록시 덕분에 서비스 계층에는 순수한 비즈니즈 로직만 남길 수 있다.

 

@Transactional (추후 관련 글 예정 - 24.04.23)

스프링이 이 또한 제공한다. 

트랜잭션 처리가 필요한 곳에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만 붙여주면,

스프링의 트랜잭션 AOP는 해당 애노테이션을 인식해서 트랜잭션 프록시를 적용해준다. 

 

@Transactional
public void accountTransfer(String fromId, String toId, int money) throws SQLException {
	bizLogic(fromId, toId, money);
}

 

memberService class=class hello.jdbc.service.MemberService$$EnhancerBySpringCGLIB$$...

 

CGLIB - 프록시 적용

 

스프링은 @Transactional이 있는 (예시. 서비스)코드를 가져와서

Proxy 객체 (예시. Proxy Service)를 만든다. 해당 프록시는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코드를 감싼 프록시이다. 

안에는 실제 서비스를 호출하는 target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스프링은 Service가 아닌 Service의 프록시를 가지고 의존관계를 알아서 잡아준다.

결국 @Transactional이 붙어있는 로직은 스프링이 알아서 따로 빼서 Proxy 객체 안에 로직을 넣은 새로운 객체를 만들어서

의존관계를 맺어주기에 우리는 비즈니스 코드만 작성하고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을 붙이기만 해도 

트랜잭션이 적용된 코드로 동작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스프링이 우리가 작성한 비즈니스 로직 + 트랜잭션 처리를 합친 프록시 객체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트랜잭션 문제 해결 - 트랜잭션 AOP 정리

스프링부트의 자동 리소스 등록

(기존) 데이터소스와 트랜잭션 매니저를 스프링 빈으로 직접 등록

@Bean
DataSource dataSource() {
	return new DriverManagerDataSource(URL, USERNAME, PASSWORD); 
}

@Bean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
	return new DataSourceTransactionManager(dataSource()); 
}

 

스프링부트는 application.properties에 있는 속성을 사용하여 DataSource를 생성하고 자동으로 등록해준다. 

 

데이터소스 - 자동 등록

  • 스프링 부트는 데이터소스( DataSource )를 스프링 빈에 자동으로 등록한다. 
  • 자동으로 등록되는 스프링 빈 이름: dataSource

 

application.properties

spring.datasource.url=jdbc:h2:tcp://localhost/~/test
spring.datasource.username=sa
spring.datasource.password=

스프링 부트가 기본으로 생성하는 데이터소스는 커넥션풀을 제공하는 HikariDataSource 이다. 커넥션풀과 
관련된 설정도 application.properties 를 통해서 지정할 수 있다.

 

트랜잭션 매니저 - 자동 등록

  • 스프링 부트는 적절한 트랜잭션 매니저( PlatformTransactionManager )를 자동으로 스프링 빈에 등록한다.
  • 자동으로 등록되는 스프링 빈 이름: transactionManager
  • 어떤 트랜잭션 매니저를 선택할지는 현재 등록된 라이브러리를 보고 판단하는데, JDBC를 기술을 사용하면 
    DataSourceTransactionManager 를 빈으로 등록하고, JPA를 사용하면 JpaTransactionManager 를 빈으로 등록한다. 둘다 사용하는 경우 JpaTransactionManager 를 등록한다. 

 

정리 

  • 데이터소스와 트랜잭션 매니저는 스프링 부트가 제공하는 자동 빈 등록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추가로 application.properties 를 통해 설정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참고자료 및 출처 

https://www.inflearn.com/course/%EC%8A%A4%ED%94%84%EB%A7%81-db-1/dashboard